매일 회사에서 가만히 앉아 컴퓨터만 하는 주나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깨와 다리가 뭉친 것 같고, 필라테스 후 근육을 풀고 싶었다.
요즘 집에 하나쯤은 있다는 안마기.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데에 탁월하다는 '머슬테크 마사지건 프로'를 우리 집에도 들였다. 일단, 디자인부터 멋있어서 끌렸던 제품. 마사지건 추천 제품들 중 운동선수분들이 많이 쓰신다기에 더욱 믿음직스러웠다.
머슬테크 마사지건 프로는 이전 버전보다 사양이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디자인은 토르 망치를 모티브로 제작하여 튼튼하고 멋있다. 실제로 보면 훨씬 멋있다!
그리고 진폭은 14mm로 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소음은 35dB로 더 낮아졌고,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여 평균 6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보관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 머슬테크 마사지건 프로! 휴대하기 편하도록 전용 가방도 같이 들어있다. 손잡이도 있어서 맘에 드는 것. 전용 가방도 참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내부에 있던 머슬테크 마사지건 프로 사용 설명서. 가장 중요한 사용 방법이 자세히 적혀있기에 사용하기 전 사용 설명서를 정독했다.
사용 설명서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스티커에 적힌 코드로 정품 등록하면 1년 무상 수리(A/S)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정품 등록은 꼭 해야겠다. 기계는 A/S가 정말 중요한데 1년 무상수리인 것이 맘에 든다.
전용 가방 안에는 멋있는 머슬테크 마사지건 프로가 들어있다. 잘 포장되어 있는 본체와 충전기, 그리고 6개의 마사지 헤드가 알차게 들어있다.
마사지 헤드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같은 헤드로 사용하면 되지 뭐 귀찮게 바꿔서 사용하냐고 하겠지만, 사용해보면 안다. 사용부위에 맞는 헤드를 사용하면 마사지 효과가 훨씬 좋다.
사용부위에 따른 헤드가 헷갈렸지만 잘 정리되어 있는 사용 설명서를 보고 헤드를 변경했다.
드디어, 머슬테크 마사지건 프로를 손에 넣었다. 여자인 내가 들어도 무거운 느낌이 들지 않아 좋았다. 손으로 잡았을 때 더 멋있고 튼튼해 보이는 머슬테크 마사지건 프로.
머슬테크 마시지건 프로 상단에는 대형 브러시리스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이것은 소음 감소는 물론 냉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마사지건의 성능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모터로 진동하는 제품은 발열이 심한 편인데, 이 제품은 열을 빨리 배출 하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확인도 간단하다. 제품 뒷면 LED 배터리 표시등을 보면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다. 25% 단위로 한 칸씩 표시된다. 충전이 완료되면 100% 윗부분까지 초록색 불 4개가 깜빡이지 않고 켜진 상태가 된다.
원형 헤드를 장착한 뒤 사용해봤다. 진폭이 14mm로 깊어졌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진짜 깊이 마사지해 주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단계별로 세밀한 고주파 진동모드를 제공한다. 1단계에서는 12000RPG, 3단계에서는 2200RPM, 가장 강한 5단계는 3200RPM까지 강력한 모터로 진동을 조절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부위에 따라 세밀하게 조절하여 사용하기 좋다.
매일 앉아있다 보면 다리가 붓고 뭉치는데, 머슬테크 마사지건으로 풀어주니 한결 나아진 느낌이 들었다. 역시.. 효과가 바로 오니 좋았다.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이유가 있는 법!
무선으로도 사용 가능해서 여행 갈 때도 가져가면, 많이 걷고 저녁에 풀어줘도 좋을 것 같은 제품이다. 앞으로도 뻐근하거나 뭉치는 부위가 있을 때마다 머슬테크 마사지건 프로를 사용해서 풀어야겠다. 평소 마사지건이나 안마기가 필요했던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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