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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똑똑한 집사의 필수템 (부제 :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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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즈앤엔즈(odd_and_ends) 2020. 7. 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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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고부터 집안 청소를 도맡아 하고 있는 슝슝이다.


사람 넷만 있을 때도 청소가 힘들었지만 고양이 둘이 더 생기니 신경 쓸 게 많아졌다. 집안 청소하면서 특히 더 신경 쓰는 것은 고양이 화장실이다. 고양이는 모래에서 배변을 해결하기 때문에 모래가 있는 화장실은 필수다. 그런데 이 모래가 신경 쓸게 한두 개가 아니다. 거실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모래도 처리하기 힘들지만, 제일 힘든 건 위생이다. 용변을 모래에 파묻기 때문에 응고된 배변 덩어리를 치우더라도 남아있을 세균이 걱정스럽다. 모래를 하루 이틀 쓰고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3주가량을 지속해서 써야 하는데... 여간 찝찝한 게 아니다. 그래서 항상 살균소독제를 구비하고 수시로 뿌려댔다. 그러던 내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었으니....

 

 

 

친환경 살균수 제조기,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사진=슝슝)



전해수기가 뭔지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텐데, 나도 그랬다. 전해수기는 수돗물을 전기분해하여 차아염소산수를 만든다고 한다. 바로 이 차아염소산수가 살균과 탈취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한다. 전해수기 하나로 수돗물이 살균수가 된다니... 너무 간편해서 그런가 쓰면서도 잘 안 믿긴다.

 

 

▲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사진=슝슝)
▲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사진=슝슝)

 


나는 고양이 화장실이나 용품을 소독하는데 주로 쓰려고 했는데 거의 모든 곳에 전해수기 살균수를 사용할 수 있다. 이불이나 옷에 뿌려 말리고, 소파나 캣타워, 스크레쳐에도 살균수를 뿌려준다. 친환경이라 사람이나 고양이 용품에 안심하고 뿌릴 수 있다.

 

 

▲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사진=슝슝)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패키지부터 구성, 디자인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전해수기 본체와 충전 잭, 설명서가 들어있다.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전해수기와 투명 물통 덕분에 더욱 깨끗해 보인다. 빨리 써보고 싶어졌다.

 

 

▲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사진=슝슝)
▲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사진=슝슝)
▲ 충전 중인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사진=슝슝)

 


일단 충전을 시작했다. 충전기를 꽂으니 빨간 불빛이 들어온다. 완충까지 3시간 30분이 걸린다. 충전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설명서에 써진 대로 세척을 해줬다. 그리고 드디어 친환경 살균수를 만드는 작업에 들어갔다.

 

▲ 살균수를 만들땐 푸른 빛이 난다 (사진=슝슝)
▲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사진=슝슝)


거창하게 쓴 것과 달리 살균수 만드는 법은 정말 간단하다. 타사의 제품은 소금을 조금 넣어야 한다는데 샤인머스켓 전해수기는 수돗물만 있으면 된다. 물통에 쓰인 지시선만큼 수돗물을 받는다. 잘 닫아주고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푸른 불빛이 나면서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온다. 3분만 기다리면 친환경 살균수 완성이다.

 

 

▲ 샤인머스켓 전해수기로 살균수 만들기 끝! (사진=슝슝)
▲ 굉장히 부드럽게 분사된다 (사진=슝슝)

 


살균수가 만들어지고 제일 먼저 뿌린 곳은 바로 고양이 화장실이다. 샤인머스켓 전해수기를 처음 써본 날 마침 고양이 화장실 전체 갈이를 했다. 화장실 세척 후 살균수를 골고루 뿌렸다. 3분 정도 말린 후 마른 수건으로 살짝 닦아줬다.

 

▲ 고양이 화장실에 제일 자주 쓴다 (사진=슝슝)



또 다른 고양이 화장실에도 살균수를 뿌렸다. 사막화 방지 모래가 들어있는 화장실에선 쉬만 하는데, 이것도 그냥 두기엔 찝찝하다. 위생이 상당히 걱정되는데 살균수를 뿌려주니 확실히 안심이 된다. 살균뿐만 아니라 탈취 효과도 있어서 듬뿍 뿌려준다.

 

 

▲ 현관 손잡이도 살균해준다 (사진=슝슝)

 


살균수는 집 청소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밖에서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게 현관이다. 그만큼 오염이 걱정되는데 현관 손잡이에 살균수를 뿌려준다. 그리고 바닥에도 흠뻑 뿌려준다. 3분 정도 있다가 청소포로 닦아내면 흙먼지도 잘 닦이고 소독도 되고 청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바닥 청소에도 좋다 (사진=슝슝)

 


집 바닥 청소도 마찬가지다. 청소기는 매일 돌리지만 물걸레 청소는 자주 못해서 찝찝한데,  거실 바닥에도 살균수를 뿌려주고 청소포로 닦아낸다. 일주일 묵은 먼지들이 아주 잘 쓸려 나온다.

 

▲ 청소가 힘든 스크레쳐에 제격이다 (사진=슝슝)
▲ 살균수를 뿌리고 말려준다 (사진=슝슝)

 


고양이 스크레쳐는 대부분 종이로 만들어져서 씻어낼 수 없다.  캣타워에 깔린 스크레쳐 매트도 비슷하다. 매번 세척하기 힘들다. 이런 고양이 용품에도 살균수를 뿌려준다. 간편하게 살균이 완료된다.

 

샤인머스켓 전해수기를 2주 정도 써봤는데, 가장 좋았던 건 간편하다는 것이다. 조작도 간편하고, 오로지 “수돗물”만 있으면 살균수가 만들어진다. 기존에 쓰던 살균제는 분무기에 덜어서 쓰는 방식이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다 보니 여러 개를 사야 했고 보관할 곳도 마땅치 않았다. 심지어 최근에 뜯은 제품은 유통기한도 지나있었다. 그러다 보니 샤인머스켓 전해수기가 더 반가웠다. 쟁여둘 필요도 없고 유통기한을 체크할 일도 없다. 필요할 때마다 3분만 투자하면 친환경 살균수가 완성된다. 250ml 한 통이면 집안 청소는 충분히 할 수 있다.



초기 비용이 조금 부담일 수 있지만, 써보면 안다. 우리 가족을 위해 이 정도는 충분히 투자할만하다는걸.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요즘, 샤인머스켓 전해수기 덕분에 편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을 즐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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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업체에서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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